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발적인 포스, 김연아처럼 미니스커트 매력 코디방법

여성 여름 코디법

by 세상에게 2010. 7. 31. 14:28

본문

도발적인 포스, 김연아처럼 미니스커트 매력 코디방법




봄바람에 흩날리는 여자의 치마자락은 어린시절 동심에서 기대와 환상을 가지기에 부좀함이 없던 '전형적인 여성미'에 대한 갈망과도 같았다.  CF나 영화에서 만든 환상이라는 것을 성인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깨달았지만 타이트한 청바지나 무한 편안함을 지향하는 트레이닝은 잠시 접어두고 가끔은 천상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기대를 하게 된다.


내가 어떻게...를 외치며 옷장 깊숙이 밀어두었던 스커트
올봄엔 왜 봄보다 상큼한 스커트가 눈에 박히듯 들어오는 것일까.
김연아도 꺼내입었다. 빙판 위에 여신 김연아 처럼 도발적인 포스 쩌는 미니스커트 매력 코디방법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시라~~~




봄으로 물들고 봄을 물들이는, 봄컬러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파스텔이 봄을 장식한듯 하다. 눈이 시려운 비비드나 블랙과 같은 강렬함 보다는 화이트 크림을 섞은 듯한 파스텔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컬러가 올봄의 트렌드.

▷ 봉자샵

그래서일까. 올봄의 파스텔컬러로 연출한 여자들은 좀 더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느낌이다. 소녀같은 순수함과 부드러운 실크나 쉬폰 소재의 섬세한 디테일에서는 청순함까지 묻어난다.

 

 

봄바람에 날리는 즐거움, 플레어

허리에 주름을 넣어 A라인으로 펼쳐지는 플레어스커트는 사계절 두루 인기 많은 스커트 중 하나다.
A라인으로 넓게 퍼지는 모양이 '팡' 소리를 내면서 만개하는 꽃을 닮았다고 해서 일명 팡 스커트로 불리기도 하는데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안성맞춤이다.

▷ 부빅

타이트하게 피트되는 상의와 함께 매치해 실루엣의 변화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만개한 정원을 닮은 플라워

가벼운 시폰 위에 형태감없이 하늘거리던 플라워 스커트는 올봄의 주인공은 아니다. 올봄은 블랙과 조화를 이뤄 비비드 컬러의 강렬함을 부각시킨 개성강한 플라워 스커트가 주목받고 있다. 색상의 화려함과 탱글탱글한 플라워가 지금이라도 막 꽃피울듯한 생명력이 파동하는 느낌을 스커트에 담아 건강하고 여성의 활동적인 느낌을 몸소 표현하는 느낌이랄까.

▷ 봉자샵

플라워 패턴의 치마가 가지는 주목도가 크기 때문에 되도록 심플한 의상과 매치하고 빈티지 무드의 백과 액세서리를 더하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치마에 데코레이션 살짝~

'보석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화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다양한 형태의 플리츠와 러플로 화려하게 꾸민 스커트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온갖 기교로 멋을 부린 모양.

▷ NainGirL

블라우스와 매치해 포멀한 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프린트 톱을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안성만춤이다.

 

 

간지 캐주얼, 데님

올봄은 데님이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데님 베스트, 스커트, 점프슈트, 배기팬츠, 거기다 레깅스는 물을 빼고 찢기까지... 다양한 데님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올봄 선보인 데님 스커트에 있어서도 몇가지 특징이 있다. 다양한 마이크로 미니스커트가 주름잡았다는 것!

▷ 부빅

거기에 스노우워싱과 찢어진 디테일을 더하면 트렌디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을 맘껏 살리 수 있다.

데님의 뻣뻣한 소재의 특성상 보디라인을 예쁘게 잡아줘 캐주얼을 입고도 섹시한 느낌을 뽐뿌질 할 수 있겠다~

 


 

발레리나 스커트

페미닌 무드를 타고 가벼운 느낌의 시어한 소재가 트렌드의 반열에 올랐다. 때문에 발레리나를 닮은 샤 스커트가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일. 여성스러운 톱과 매치해 발레리나처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딱이다.

▷ 봉자샵

이런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너무나 여성스러운 아이템들과 맞춤으로 연출하면 다소 심심한 느낌도 있다라는 것. 색다른 발레리나룩을 연출하려면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만나 것' 과 같은 매치방법, 스커트에 바이커 재킷이나 테일러드 재킷을 입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재미있다.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