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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에 맞는 자켓 코디 장법

남성 가을 코디법

by 세상에게 2010. 9.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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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오랜만에 포스팅을해볼려고 , 교과서와  관련 서적들을 다 꺼내놓고 정리를 하는데...

6시간 조금 넘게걸린 지금의 시점에야..정리가 되어가네요. 학생이다보니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공부가 되는것같아서 마냥 재미있네요. 

모든 의복이 그렇지만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등 수없이 많기 때문에 딱히 어떤

분류를 정하고 그 개념들을 나눈다는것이 힘든것 같네요. 그나마 제일 가능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것은 자켓의 디자인으로 나눈 분류가 아닐까 싶네요

 

 

그럼 지금부터 자켓의 종류에 의한 디자인을 알아볼까 합니다.

문뜩?이 자켓은 다른 이름인데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없지 않아있을것같습니다만.

디자인이라는 틀안에 속해 있는 작은 분류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것같네요 

물론 제가 잘못알고있는 부분도 있다는 점도 염두해주셨으면하네요

 

 

디자인에 따른 쟈켓종류

 

 

테라드자켓= 블레이저(Tailored jacket) 

 

 (왼쪽 :테라드자켓 , 오른쪽:블레이저자켓)

 

테라드자켓은 기성복의 대표적인 자켓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자켓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고 착용범위가 넓은 자켓입니다. 그리고 테라드자켓의 디자인을 베이스로한

스포츠 자켓이 블레저입니다. 최근에는 테라드자켓도 블레이저도 캐쥬얼식으로 입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의 차이가 미묘하게 다가오는것이 사실인것같습니다.

필자역시 이둘의 차이를 구분하는데는 묘한 생각의 시간에 잠겼네요 ㅎ

 

그럼 본격적으로 이둘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블레이저와 테라드의 차이

 

통상 우리가 블레이저라고 칭하는 옷은 캠브릿지대학의 교복이 기원으로 교복이라는 특성을

잘 이해하면 구분하기가 쉽습니다.블레이저자켓의 우측상단의 포켓을 보시면 흐릿하지만

포켓의 라인이 밖으로 나와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팟치포켓이라고하여서 덧붙인듯한 모양의

포켓을 칭하네요, 그리고 그위에 심벌마크와 같이 특정 모양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나 단체의 마크등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자켓의 버튼에 주목하시면 블레저는 금장식의

버튼이 있는것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이에반해 왼쪽의 테라드자켓은, 자켓안에 구성된 포켓, 그리고 버튼의 경우도 금장식이아닌

평범한 자켓색상에 맞추어진 버튼등 작은 차이를 느낄수있을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블레저이냐 테라드자켓이냐는 팟치포켓과 금장식, 그리고 특정마크가 있냐없냐로

구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용어설명

 가슴쪽의마크    핫치포켓(덧붙인주머니)   금장식버튼

 

디테일에의한 분류

 

                                  

 

그럼, 다음의 설명으로 넘어갈까하네요. 디테일은  소매,기장,카라,프론트등 세밀하게

들어가면 복잡해지는것같습니다. 일단 그런 작은 디테일보다 크게 우리가 흔히들 귀로 듣는

디테일을 설명한다면, 싱글브레스드 와 더블브레스드 입니다.

브레스드라는 것은 버튼의 열을 의미하는 데요. 한줄의 경우에는 싱글, 두줄의 경우에는 더블

이라고 칭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왼쪽사진은 싱글, 오른쪽 사진은 더블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 이후에 원버튼이냐 투버튼이냐라는 디테일한 설명이 들어가게 됩니다.

 

 

"싱글 원버튼이 좋지않냐?"

 

라고 문뜩 친구에게 들었을때 , 이제는 저처럼 방황하지말고 디테일한 큰 부분을 이해하면

어떨까 싶네요.

 

 

 

 다음포스팅에는..

오늘 끝을 볼려고 다 준비해봤는데, 운동도 가야되고 학교준비도있고해서 한템포쉬었다가

마무리를 지어보겠습니다. 아마도 다음 포스팅은, 사파리자켓, 셔츠자켓, 스펜서자켓, 노포크쟈켓

배틀자켓,라이딩자켓순으로 포스팅을 이어갈려합니다. 테라드자켓과 블레이져의 비중이 크다보니

포스팅이 더디어진것같네요 . 그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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