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에 필요한 패션 및 정보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드’.
영화 ‘가을로’의 유지태 같이 서로 등을 맞대고 있을 때 드는 편안한 느낌,
드라마 ‘궁’ 같이 여자친구의 어깨에 걸쳐 줄 수 있는 포근한 아우터, 그리고 아우터를 벗어 주어도 스타일 나는 착장입니다.
1.연인들과 함께하는 여행 정보
일찌감치 지난 발랄한 여름여행과 차별화된,
좀 더 섬세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해야겠죠.
물론 ‘무드’를 잡겠다고 괜히 분위기 가라앉히는 우울한 표정, 침묵으로 일관하면 곤란!
<이미지 : 드라마 '궁'의 밀월여행 장면>
2.컬러로 잡는 멋진 가을 남자
영화의 한장면 같이 아름다운 사진을 남는 분위기는 ‘컬러’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와 블루와 같은 경쾌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되,
카키나 아이보리 같은 아프리칸 컬러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면
부드러운 미소만 지어도 여행지에서 멋진 ‘가을 남자’가 될 수 있겠죠.
브랜드 로고가 박힌 티셔츠,
아무데나 둘러도 멋스러움을 연출해주는 체크 머플러,
커플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셔츠,
포근한 니트 아우터,
‘가을룩’의 분위기를 마음껏 내줄 카키, 혹은 브라운 카고바지 등의 아이템을 염두해주세요.
3.설레이는 만남을 기대하는 혼자 여행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혼자 떠나는 여행지에서의 인연을 꿈꾸게 만든 영화 ‘비포 선라이즈’
이 영화에서 에단호크는 점퍼와 면티셔츠로
자유로우면서 좀더 야성적인 착장으로 역시 혼자 여행 온 줄리 델피의 마음을 흔듭니다.
<이미지 : 영화'비포 선 라이즈'의 한 장면>
네, 아무래도 혼자 떠나는 여행은
연인과 떠나는 여행보다 좀 더 고독한 분위기가 풍기겠지요.
혼자 떠나는 여행일수록 평소보다 2배 더 스타일리시 해야 합니다.
혼자라서 칙칙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무드 있는 남자로 변신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줄리 델피 같은 여성과의 인연을 꿈꾼다면 더욱더 신경 쓰세요.
방수와 보온이 가능한 후드 재킷과 활동성이 편리한 데님 팬츠는 필수 아이템.
보잉 선글라스나 해트로 마무리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합니다.
가벼운 이너를 넉넉하게 감싸줄 재킷,
가을 무드 물씬 풍기는 브라운 컬러의 머플러,
워싱이 예쁘게 잘 빠진 데님,
단추 포인트로 더욱 엣지 있는 스웨터 등
모두 혼자만의 남자 여행에 빠뜨릴 수 없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남자들의 더욱 멋진 가을 여행을 위한 빈폴 멘즈의 트래블 라인!
로고만으로 가을 여행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래블 라인으로
쉽게 ‘남자의 가을’을 연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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