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티아이포맨 셔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셔츠, 가디건, 니트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양이 좀 부족하네요.
12월이 다 가기전에 부지런히 정보를 올려야겠습니다 ㅎㅎ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릴 녀석입니다.
아우터를 소개하면서 자주 언급했던 영케쥬얼 브랜드 티아이포맨.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스판이 섞여 있어 면 100% 소재 셔츠에 비해서 쫀득한 맛이 좀 있겠네요.

핏은 슬림하고 총장도 길지 않은 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색상인 화이트에 체크가 들어가 있어서
드레스 셔츠의 느낌과 케쥬얼 셔츠의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네요.



잔체크 셔츠는 어디에나 코디하기 쉽습니다.

너무 드레시한 느낌의 화이트 셔츠는... 케쥬얼에 매치했을 때,
셔츠만 너무 부각되거나 뜨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체크 패턴은 그런 점을 보완해 줍니다.



위에 첨부한 디피 사진처럼 정장 느낌으로 셔츠를 활용해도 괜찮겠지만..
케쥬얼하게 매치해도 무난해 보이네요.

제가 그동안 블로그에 소개했던 아이템들과 조합을 좀 해봤습니다.

 

 

빈티지한 워싱이 들어가있는 청바지나, 또는 오른쪽의 플랙진처럼 깔끔한 생지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고,
신발은 심플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괜찮겠네요.

사계절 뽕 뽑을 수 있는 '셔츠 + 청바지 + 화이트 스니커즈' 조합..ㅎㅎ

 

셔츠에 대한 주인장 생각

셔츠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자주 말씀드리는 부분인데..
남자에게 있어서 셔츠는 must have item이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에게 잘 맞는 핏의 셔츠를 구하려면 본인 체형에 맞는 브랜드를 살피는 게 우선이구요.

자신의 스타일과 전체적인 체형을 고려해서..

내게 잘 맞는 브랜드가 어느 브랜드인 지를 찾아보세요.

물론 시행 착오를 좀 겪어야 합니다.
옷이라는 건 직접 구입해서 어느정도 입어봐야 답이 나오니까요^^



티아이포맨, 시리즈(series;), 커스텀멜로우, 어스앤뎀 등등..

케릭터 케쥬얼 브랜드에서 비교적 슬림하게 셔츠가 출시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슬림핏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제품을 선택하면 되겠고,

상체가 발달해서 품이 좀 넉넉한 셔츠를 찾는 분들은..
DKNY, 클럽모나코 느낌의 셔츠들도 괜찮겠네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구분 없이, 괜찮은 재질과 디자인의 셔츠를 선별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