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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태풍에 많 다치지 않으며 좋겠어요

여성 가을 코디법

by 세상에게 2010. 9.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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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누리꾼들은 "여성분이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아요'라는 말은 정말 농담인줄로만 알았다" 라며 
태풍 곤파스의 위력에 놀라워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굽이 없는 신발이었길래 다행이지
하이힐이었으면 큰일 났을뻔 했다"며 안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네티즌 인기녀로 급부상하자 "곤파스가 남기고 간 것은 태풍녀"라며
간혹 익살맞은 누리꾼 중에는 "내 여친은 끄떡도 안하더라"
"울 마눌님은 한치 흔들림 없이 걷더라"며 의아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태풍을 유혹한(?) 미모의 가녀린 태풍녀, 곤파스녀가 큰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시크한 패션 감각 또한 돋보인다는 반응입니다.
그래서 태풍녀 코디 따라잡기, 간절기에 잘 어울리는 코디 준비해 보았습니다!


 


 

간절기에는 날씨 변화가 심해서 코디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지금 시기에는
전체적으로 패션 라인을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하면서
시크한 감성스타일을 살린다는 컨셉으로 코디를 해주면 좋을듯 싶네요. 

베이직한 라인으로 딱 떨어지는 핏을 자랑하는 주자 기본 스커트!
페미닌한 블라우스나 갈끔한 티셔츠와 매치해주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초가을의 부드러움과 시크함이 잘 표현된 코디입니다.
상의는 바람에 몸에 살짝 피트되면서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페미닌 라인이 돋보이는 실크 블라우스입니다.
깔끔한 스카프의 마무리가 가을을 곧 불러올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정장풍의 스커트나 팬츠와 매치해 주면 우아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초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색상의 체크 롤 업 남방입니다.
소매를 롤 업 해서 입어주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고
간절기 아이템으로 유용해서 활용도 또한 굿입니다.
베이직한 데님이나 핫팬츠에 운동화로 캐주얼하게 입어주면 좋아요!

체크무늬는 일반적으로 사색적이고 지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 줍니다.
그래서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체크무늬가 유난히 인기가 많습니다.
체크무늬가 갖는 다소 절제된 느낌은
헐렁하고 롱한 길이감으로 커버해 주면서
트렌드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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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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