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is the Best!
요즘같이 조금만 걸어도 땀이 배어나오고, 금새 기운이 소진되는 이런 날씨에
정말이지 가장 적절한 스타일링 조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거추장스럽지 않고, 작업(일)에 방해되지 않게-
패션 초보를 위한 심플 스타일링.
라비쉬 라라포코
심플한 것이 밋밋한 것은 아니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단순함이 곧 심심한 것일 수는 없다.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것-
그것이 스타일링에서 말하는 심플함이라는 걸 잊지 말자.
바닐라민트 아띠걸
기본적인 라인으로, 가장 편안한 스타일을 선택하되, 배색이나 프린팅에 신경쓰는 것은
사실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상하의 중 하나는 베이직 라인으로, 나머지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수월한 코디를 위한 선택.
배색이나 프린트로 리듬감을 주거나, 리본이나 프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센스있다.
너무이뻐 슈가앤비
또는 기본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 가미된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베이직한 라인의 원피스에 밑단 부분에 포인트를 준다거나, 기본라인 블라우스에 소매에
포인트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단품이지만 충분히 포인트 효과가 있는 것도 좋다.
전체적으로 너무 베이직해져서 밋밋한 느낌이라면, 시선을 끌어주는 네크리스를 활용하거나
포인트가 되어 줄 브로치 등을 활용해보자.
헤이지 리리스트
무엇보다 심플한 스타일링은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당신이 체형에 맞지 않게 너무 끼는 옷이나 너무 헐렁한 옷을 선택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아주 약간의 센스를 발휘하는 것으로 간단히 멋쟁이가 될 수 있는 심플 스타일링, 패션 초보라면
이미 가지고 있는 옷들을 활용하는 것으로도 가능할 이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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